티스토리 뷰
내가 그 책이 나올때쯤 알리딘 이벤트에서 작가강연회를 갔었다.
거기서 알라딘인문MD분1명과 남자 2분, 여자1명 이렇게 총 넷이 있었다.
특히, 난 제현주라는 저자가 인상이 깊었다.
왜냐면 그녀는 생긴 것도 참 서글서글하면서 얼굴에 전체적으로 살인미소를 띄고 있었다.
흡사 문찬이라는 천칭남과 닮아보였다.
게다가 말또한 논리적으로 조리있게 재잘재잘거리듯이 말해서 숨넘어갈 뻔 했다.
진짜 말이 그렇게 빠르고 길게 내뱉을 수가 있을정도로 숨찼다.
난 그렇게 빠르게 말 많이 하는 사람의 말을 듣기가 힘들다.
집중력이 짧고 괜히 요점없이 들리는 말같아서 내스스로 머릿속으로 정리하기에 바빴다.
암튼 '일,직업,노동'에 관해서 중요한 정보들을 많이 얻었다.
'WHOAMI? > 과거N후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<과거> "시에 대한 시 쓰기" 하지 말라! (0) | 2015.08.01 |
---|---|
[후기] 뮤지컬 배우의 싸인 받은 기억 (0) | 2015.07.29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