01.수학자인 피타고라스가 길을 가다가 대장간에서 난 뚝딱거리는 망치소리를 들었다. 근데 어떤 날은 듣기가 좋았고 또 어떤 날은 듣기가 불편했다. 혹시 자기의 기분탓인가싶어 악기'하프'와 비슷하게 생긴 '리라'의 '현(줄)'를 가지고 실험을 했다. 그 결과 과, 리라의 [특정 비율의 진동수]는 듣기가 좋았는데, 어떤 [특정 비율의 진동수]는 그렇지 않았다. (by.me: 아, 역시 피타고라스는 수학자지만 실험정신이 충만한 느낌이 드는구만, 그런 발견한 것 자체가 멋있꾸만!!) 02.데카르트는 신학(종교)를 정신의 영역으로 봤고, 과학은 물질의 영역으로 봤다. 03.로데릭 치좀(미국의 철학자)가 마음과 몸의 관계에 관한 이론들을 8가지 그림으로 나타냈다! (생각의 역사1_55쪽) -상호작용론/유물론/이중측..
내리막 세상에서 일하는 노마드를 위한 안내서저자제현주 지음출판사어크로스 | 2014-12-04 출간카테고리정치/사회책소개"이 책은 아버지 세대와 다를 수밖에 없는 우리 시대 ‘일’ 에... 내가 그 책이 나올때쯤 알리딘 이벤트에서 작가강연회를 갔었다. 거기서 알라딘인문MD분1명과 남자 2분, 여자1명 이렇게 총 넷이 있었다. 특히, 난 제현주라는 저자가 인상이 깊었다. 왜냐면 그녀는 생긴 것도 참 서글서글하면서 얼굴에 전체적으로 살인미소를 띄고 있었다.흡사 문찬이라는 천칭남과 닮아보였다. 게다가 말또한 논리적으로 조리있게 재잘재잘거리듯이 말해서 숨넘어갈 뻔 했다. 진짜 말이 그렇게 빠르고 길게 내뱉을 수가 있을정도로 숨찼다. 난 그렇게 빠르게 말 많이 하는 사람의 말을 듣기가 힘들다. 집중력이 짧고 괜히..